주제선정(1)(9월 2일)

 

4차례의 특강을 후, 첫번째 모임시간이었습니다.

▶ 북큐레이션 심화수업 때 과제로 냈던 주제 두개 중에 뇌과학과 퍼실리테이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2조로 나누어서 한꺼번에 두개 주제를 발전시켜보려고 하다가

▶ 두 주제 모두 다루어 볼 만하니 조를 나누지 말고 차례대로 해보자는 의견이 나왔어요. 그래서 어떻게 할지를 결정하게 되었는데

▶ 그 과정에서 ○임님께서 퍼실리테이션의 개념, 퍼실리테이션이  어떤 활동으로 어떻게 의사결정과정을 어떻게 돕게 되는 건지를 설명해주셨어요. 지식전달의 생생한 현장이었습니다. ㅎ

▶ 대화의 과정에서 북큐레이션의 대상자에 따라 큐레이션이 달라지게 되는데 공공도서관의 게시판에 하는 북큐레이션은 학술적 필요가 있을 때하는 책추천과는 구별되는 지점이 있다는 걸,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읽고 있는 책들을 소개했습니다.

 

4번의 특강도 참 좋았고요,  새로운 주제, 모르던 책을 알게 된 어제의 모임도 좋았습니다.

  다음 모임은 9월 16일이고요 뇌과학 관련 큐레이션을 결과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로 했습니다.

 

 

 

목차

 

[1] 퍼실리테이션(출처:한국퍼실리테이터 협회)

https://www.facilitator.or.kr:448/main/index.php

개념

퍼실리 테이션이란: 그룹의 구성원들이 효과적인 기법과 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상호작용을 촉진하여 목적을 달성하도록 돕는 활동을 말합니다. 또한 전문성을 갖고 이러한 퍼실리테이션 활동을 능숙하게 해내는 사람을 퍼실리테이터라고 합니다.

퍼실리테이터의 역할 

퍼실리테이터는집단 구성원들이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관찰하고 그들의 대화를 경청하며, 집단 구성원들이 서로 협력하고 능동적으로 최고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격려하고, 돕는 사람입니다.

 

퍼실리테이터가 가져야 할 철학

- 사람은 기본적으로 현명하고, 올바른 일을 할 수 있으며, 또 그렇게 하고 싶어한다.
- 사람들은 자신이 참여한 아이디어나 계획에 대해서는 더욱 헌신적으로 임한다.
 -사람들은 자신의 결정에 대해 책임이 부여되면 진정으로 책임감 있게 행동한다.
 - 모든 사람의 의견은 지위, 계급 여하를 막론하고 똑같이 중요하다
- 도구와 훈련이 주어진다면, 팀은 갈등을 스스로 해결하고 성숙한 행동을 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해 나갈 수 있다.
- 퍼실리테이션의 프로세스가 잘 설계되고, 계획대로 적용된다면 바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이러한 믿음이 전제될 때 퍼실리테이터는 적절한 개입에 의해 집단 구성원들이 우수한 수행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을 믿고, 또한 구성원들이 문제 해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퍼실리테이터의 활동분야

회의/워크숍/갈등해결/팀빌딩/강의/그룹코칭/컨설팅

...

 

퍼실리테이션 설계

논의 과정에서의 규칙 

 

[2] 뇌과학 하위주제와 도서

하위주제

- '뇌과학 입문자를 위한 책' 

- 두뇌개발

- 뇌과학+공공도서관 이용자가 관심있어 할만한 인접 주제(일상과의 접점)

뇌과학 관련 도서의 예

-  올리버색스의 저서들(전문적+대중적 접점)

 

[3] 요즘 읽고 있는 책들

 

- 죽이고 싶은 아이

- 개

- 긴긴밤

- 돌봄선언

- 심리학편지

- 언캐니밸리

-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 아몬드

- 한스푼의 시간

- 공정하다는 착각

- 사이보그가 되다

- 욕구들

-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밝은밤

- 당신이 옳다

 

알라딘 마이리스트에 담았어요~

https://blog.aladin.co.kr/hyangdan/12915118

[알라딘서재]사북사북- 9월 1주 책

2주후 모임에서 뵙겠습니다.